좋은친구의 블로그

십수년전...시찰단으로 찿았던 동경... 외로움에 지쳐 또다른 체험을 위해.. 달랑 지도 한장들고.. 무작정 갔습니다...용기?만용?...다~생각치않고.. 여행사에서 받은 바우쳐를 지니고 신주쿠호텔에 여장을 풀고...그냥 보이는 한자(밑에 일본식 영어발음있어)만 의지한체.. 무작정다..

역마살인지..아님 그냥이란 말...그대로 홀연히 베트남행 비행기를 탔다..아침일찍일어나니 눈세상...인천공항도 마찮가지였다... 5시간 비행끝에 도착한 호치민(옛날 사이공)공항...비행기안에서 찰칵...혼날까봐 눈치보며 찍었다... 저녁...이 더운나라에도 성탄절이라...도심은 완전...인..

호치민 공항 도착... 공항에서본 시내 풍경... 가이드가...(인터넷 카페에서 만난..) 저녁,성탄을 즐기기위한...밤거리사람들... 아침..신카페 근처... 마찬가지... 전쟁박물관...초라하다...볼것두없구... 조금 징그럽기는하다...미군이 죽인.임산부의 배속에서 꺼냈다는 설명이 잔인하기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