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진해에서..거제가는길..(1)

 

             진해항에서 차를 싣고..거제도로가는길 갈매기들과 새우깡 놀음에빠져...

             나도 가끔은 한개씩 꺼내어 먹어보았다..과일,과자와는 별로 친하질않아서...

             작은 디지탈 카메라로 순간 포착을하려니...갈메기와 숨바꼭질끝에..한놈 제대로찍었나??

             한참을왔는데도...진해항은 한눈에 아련히보였다..

             오는중간 작은섬하나...인적이없는걸보니..무인도인듯...저 섬하나사서 살았으면...

            도착시간되서 내차가 맨앞에 있길래..맨먼저나왔다....

            내리니...동백나무하나 날(?)...마중하고서있다...이쁘지??

            장목 외포리...김영삼씨 생가앞 작은포구다...이쁘더라...

              여긴 아시다시피..난, 개인적으로 절대 친하거나 그렇치않다...

             생가 툇마루에 햇살이 좋아 찍었을뿐이고...ㅋㅋ

             이양반 아직 살아있는거 아냐?...죽어서나..흉상만드는줄알았는데...

             포구는 모래가 아니고...몽돌이었다...몽돌해수욕장은 따로있는데...

              아뭏튼 이곳이든 저곳이든 바다를 자주보지만..내 텅빈 가슴에 새로움을 보았으니..기억해야지...

출처 : 서울동명초등학교 22회 졸업 동창회

글쓴이 : *좋은친구*신호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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