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친구의 블로그

언제인지 나도 모르는 사진이~~

당신으로 사랑이 아프다 / 김영달 이리도 아픈거니 사랑하면 이리 아픈거니 가슴벌려,설레임 벌려 사랑했는데 왜 아픈거니 미우면 가라고 하지 싫으면 떠나가라 하지 아무말없이 그냥 서 있는 당신은 무엇이니 꼬꾸라진 바람에 일렁이며 웃음지는 당신은 무엇이니 사랑으로 아픈 상처는..

사랑의 시 .. / 지연 사랑은 작은 불씨처럼 조용히 타오른다 꺼질 듯 피어나는 불씨는 모든 것을 태울듯한 불꽃이 되어 그 뜨거움에 가슴을 데기도 한다 한번 데인 가슴은 열병에 걸린 사랑처럼 사랑 열꽃을 온몸에 퍼뜨려 이유 없이 웃게 하기도 하고 작은 것에도 아려오는 통증으로 눈물..

제가 먼저 사랑할래요 / 강인원 그대와 나 둘이서 사랑을 할때 제가 먼저 사랑할래요 사랑을 받을땐 행복하지만 주는 마음도 햇살이예요 사랑은 물거품이래요 물같은 사랑이 가슴에 넘칠지라도 사랑은 외로움이래요 하지만 아름다워요 그대와 나 만약에 이별을 할땐 그대 먼저 외면하세..

오늘....너무 아프다 ㅡ 문지연 너 만으로 가득찬 가슴이 오늘은 아픔으로 비틀거린다 가슴 한 켠을 누르며 너에게 전할수 없었던 그리움 용기내어 보냈던 그리움은 수취인 없이 되 돌아 와 버리고 심장이 뛰는 것을 느끼게 해 준 너 였는데 이제는 그 심장을 아프게 하는 너가 되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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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 지연 귓가를 간질이며 살랑거리는 바람결에서 봄 내음이 묻어난다 코끝으로 느껴지는 풀빛 향에 취해 겨우내 움츠렸던 얼음장 말끔히 벗겨 내고 포근한 봄 품에 몸을 실어본다 엄마의 품속처럼 따뜻한 햇볕에 땅속 깊은 곳에 숨어 있던 봄이 기지개를 한다 누가 풀어놓았는지 ..

별꽃 피는 밤 / 詩. 좋은 친구 별꽃 피는 밤이면 남몰래 하늘을 봅니다. 별들은 사랑을 나의 가슴에 담아 줍니다 은하수를 만들어 가슴을 포근하게 하는 별은 언제나 변함없이 어둠 속에서 나를 지켜줍니다. 별은 힘들고 슬퍼도 함박웃음 주는 사랑하는 님 고단한 삶 한 자락을 비치는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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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당신 생각에 .. / 지연 어둠에 갇힌 채 그리움 쏟아낼 길 없어 뒤척이다 봇물처럼 터져버린 긴목메임에 눈물이 흘러요 텅 비어 있던 가슴을 당신 생각으로 가득 채우고 바라만 봐도 행복했던 마음은 시간이 흐를수록 곁에 두고 싶은 간절한 바램이 생겨나요 당신은 어디쯤 오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