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내리는 이 비처럼...

좋은친구2 2011. 5. 11. 06:45

내리는 이 비처럼....

 

우리의 생은 한번뿐..
사랑하는 마음도...


쏟아지는 그리움도..
단 한번일뿐...

아무것 남지않는 인생길에
하나로의 만남은...
무척이나 고통스런 잉태..

죽어서도 그리울 사랑은
오직 하나일뿐...

눈부신날 고운노래보다는
어둡고 아픔일때의...
노래가..더 아름다움으로
다가오길 빌어봅니다.

가득한 꽃밭의 황홀함 보다는
텅비었지만..
내 가슴 ..오직 한번뿐인 사랑을...


한번으로 만족해야할 그리움으로
채우렵니다.

아무것 "나"에게 남지않아도
사랑은
치유할수없는 상처 !


그,그리움의 사랑은..
처절한...촛불이었으면..

타다가 꺼지는 운명 일지라도...
난,
그런사랑 하렵니다...

하염없이..비 내리는 이 아침... 
누군가에게 이쁜글이라두 쓰면서....

오직...하나뿐인 사랑을 소원 하렵니다..

비오는날의 넔두리..... 좋은친구....

출처 : 서울동명초등학교 22회 졸업 동창회
글쓴이 : *좋은친구*신호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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