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하는..경로잔치 올해는 9월 마지막 토욜~~

입구의 현수막..이것도 매년하려니 돈이 많이들어 짜깁기해서 씀... 

잘~~생기지는 못했지만..어른들께 인사하라고 하두 재촉해서... 

몇해전부터 경기 광주 중앙고 풍물반의 후원회장을 맡고있음...참고로 이아이들은 전주 대사습놀이에서 대통령상을 두번이나 수상했다... 

 

  

 

경로잔치에는 꼭필요한..국악인들...그런데 노인들은 흥이나는걸 더,좋아하셨다.. 

좁은 마당에..풍물아이들까지..육백명이 넘게 오시다보니...좁아보였다..참고로 면사무소에서는 달랑 텐트만 하루 빌려줌..공짜로... 

봉사하러오신분들..대부분 제 초딩 동창들과 지인들... 

 

국을 700명 예상하고 울~`식당 아주머님이 준비했다는데..결국 모자라서...마지막..나가는 국...ㅠㅠ 

식탁도 400분 정도 준비하면 돌아갈것이라했는데..계산착오였음..끝나고 라면 한박스씩 드린다하니 요지부동 가시지않는다... 

빽빽히 들어찬 텐트안의 풍경...보기에 참,좋았다.. 

여기서도 마을잔치하시나보다... 

음식을 올해에는 천명분을 예상하고있는데..어찌 겁이난다..ㅋㅋ많이만 오시길~~ 

많지요? 어르신들?... 

여기저기 토론들도 많이하신다... 

우리 친구들..파란 정장은 고교 영어선생님..하얀점퍼는 치과의사..치과진료도 무료로 해드렸다..이런 친구가있으니... 

친구들의 담소...여기서도 흥이나게 박수치네..김박사..오목사,미선이..김선생..이선생..수고들 많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