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한마리..鶴이되어....

좋은친구2 2011. 5. 11. 07:13
한마리..鶴!이되어..

님을 사랑하였기에..
내 안에 그리움..
잉태하였고..

내 안에 그리움있어..
님을 사랑하는 이유가 된다.

그리움이란..
내 가슴과..삶의 전부는 아닐진데...
난,오늘도..
님이란 종이학을 정성 다하여 접으며..
그리움 달랜다.

훨~훨 나는 하얀 학도아닌..
님의 창가 가까이 갈수있는 학도아닌..
작은 색지에 접힌 그리움..의 학..

하얀..은박지..
담배갑만...반짝여..은빛 그리움의..
님이란.. 학이 되어버린다.

얼마만큼이나..학을 접어야
내 안에 있는 그리움이..
날개를털지..

안개..연무헤치며..
날수있을지..

종이학에..내 생명주어..
푸드득 님에게 날아가..
내,그리움 전하여줄지..

아침 창가에..한마리 학으로..
님에게 가고싶다.
가서..님을 가슴에 담아..
영원의날개로..푸른창공에..
내,슬픔 버리고싶다. 2006..좋은친구 쓴글..    이 아침 님들 창가에 올려봅니다...
출처 : 서울동명초등학교 22회 졸업 동창회
글쓴이 : 좋은친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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